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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RPG, 게임

요새 하는 께임

넝잇넘 2018. 6. 11. 21:47
면접하고 너무 힘들어서 폰게임 깔았다

1. 코디소녀

친구가 골반이 왜 저러냐 그러고...(동의함) 옷도 너무 내 취향 아니지만... 그림도 잘 그린 편이고 옷입히기 게임을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하고 있다
이 게임 내에서 옷 살 돈 버는 건 어렵지 않다. 쿨타임 없이 광고를 보고 돈을 얻거나 1시간마다 아르바이트로 꽤 많이 얻을 수 있음
공식 카페에선 어린 친구들이 주로 활동하는데, 걔네들이 올린 공략글에 따르면 10회 랜덤뽑기로 옷을 사는 것 보단 깜짝판매라고 30분?마다 파는 옷이 바뀌는 코너를 이용하는 게 좋다고 함

이건 소연이가 꾸민 거

친구들 만든 거



2. 비 내리는 단칸방

빗소리도 좋고 주인공이 최근 내 상태랑 비슷해서... 깔았음
대사나 캐릭터가 학교 동기랑 센스가 비슷한 듯
지금 겨우 벽지랑 전등 보수해 줬다...
호감도 2단계인데 게임 끄면 '안녕 잘가.' 라는 시스템 메시지가 뜬다. 호감도가 더 높으면 달라지는 모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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